1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7부두 내 사일로(Silo·곡식저장시설) 외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북 커버 장식이 그려졌고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디자인됐다. 이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천항 벽화가 화제다. 곡식저장시설을 가리키는 사일로(silo) 외벽에 그려졌다. 모두 16개.
이들을 합친 벽화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이다.
사일로 16개는 각각 봉긋한 책등을 가진 책처럼 생겼다. 사일로에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북 커버 장식이 그려졌다.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표현됐다.
1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7부두 내 사일로(Silo·곡식저장시설) 외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이 벽화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북 커버 장식이 그려졌고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디자인됐다. 이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벽화 그려지는 인천항 곡물 저장고. 인천항 곡물 저장고 벽화가 세계 최대 야외 벽화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았다. 연합뉴스
1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항 7부두 내 사일로(Silo·곡식저장시설)에서 열린 '인천항 사일로 벽화 기네스북 등재 기념식'에서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 정무부시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내빈들이 사일로 벽화 기네스북 등재를 알리는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이 벽화는 높이 48m, 길이 168m, 폭 31.5m 규모로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봄·여름·가을·겨울 북 커버 장식이 그려졌고 성장 과정을 의미하는 문구가 16권의 책 제목으로 디자인됐다. 이 벽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벽화가 그려지기 전 인천항 곡물 저장고. 인천항 곡물 저장고 벽화가 세계 최대 야외 벽화로 기네스 기록을 인증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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