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 '정태일 한국OSG 대표' 이름 단 강의실 문 열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기계공학과 64학번 동문…현재 영남대 총동창회장도 맡아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관에 정태일 한국OSG 대표이사의 이름을 단 강의실이 지정됐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관에 정태일 한국OSG 대표이사의 이름을 단 강의실이 지정됐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한국OSG 정태일(75) 대표이사의 이름을 단 강의실을 지정했다. 고액의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탁하고 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지난 14일 공과대학 기계관 365호에 '정태일 강의실' 로 이름 붙인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정 대표는 영남대 기계공학과 64학번 출신으로, 1985년 한국OSG를 설립해 국내 대표 절삭공구 제조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12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2014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영남대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22년간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아오다 올해부터 제40대 영남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돼 동창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총동창회 장학재단 10억 기부, 동창회관 리모델링 지원 등 동창회와 모교,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제막식에 참석한 정 대표는 "영남대 출신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왔는데, 학창 시절을 보낸 캠퍼스에 제 이름을 단 강의실이 생겨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영남대는 대학 발전기금 고액 기탁자의 이름을 단 강의실을 잇달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정태일 강의실'은 세 번째다. 기탁자의 주요 이력이 포함된 기념동판을 강의실 출입구에 부착해 사회공헌 활동과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를 전파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정태일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정태일 대표가 실천하는 나눔의 뜻을 알고, 이러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지지자로부터 동봉된 5만원을 국고에 귀속시키며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남북 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은행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및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국민은행...
영화 '암살자(들)'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메가박스가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의 디자인이 또 다른...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과밀 학급과 교사 부족, 긴 수업시간, 낡은 학교 시설에 항의하며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