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에서 예천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상주시와 경산시가 이름을 올렸다.
경북도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를 열고 민원행정과 행정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우수 시·군, 공무원들을 포상했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는 일선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예천군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 상주시와 경산시, 우수상은 문경시와 청도군, 장려상은 경주시, 안동시, 영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일선 대민 접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민원 공무원들은 소속 기관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응대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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