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이 최민수의 디테일한 디오라마 작품을 보고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본격적인 디오라마 제작에 나선 최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디오라마 제작에 앞서 최민수는 "여기는 내 '보물상'이다"라고 소개하며 홍대 고물상에 들렀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을 재활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최민수는 자주 다니는 바이크샵과 근처 고물상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수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나는 "고물상에 뭐가 있는 거예요?"이라고 물었고, 최민수는 "사람들이 쓰다 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수는 고물상에서 폐자재를 뒤졌고, 그는 시청자들에게 "우리 꼼냥이들 잘봐요. 이런 전자제품들이 보물들이다"라며 재료를 소개했다.
마음에 드는 폐자재를 건지자 최민수는 "제대로 찾았다"라고 소리쳤고, 고물상 사장님은 최민수가 고른 부품을 6,000원에 넘겼다.
이어 최민수는 평소 자주 다니는 바이크샵에 들러 다른 재료를 찾았다. 그는 바이크샵에 주저앉아 재료를 찾았고 원하는 재료를 찾을 때마다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기뻐했다.
최민수의 모습에 패널들 역시 미소를 머금었다.
강호동은 "원래 꼼꼼한 성격이 있었어요?"라고 물었고 최민수는 "원래 섬세했다"고 답했다.
재료를 가지고 아지트로 복귀한 최민수는 작업에 돌입했다. 그는 섬세한 작업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평범한 스티로폼도 그의 손길이 닿자 시멘트벽으로 변신했고 폐전기제품은 전구가 됐다.
최민수는 2주간 공들이 디오라마를 공개했고 트와이스 사나와 다현은 "섬세하다"고 칭찬하며 최민수 선배의 반전 매력에 감탄했다.
한편, 디오라마는 미니어처 모형으로 하나의 장면을 구성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디오라마는 배경 위에 모형을 설치해 하나의 장면을 만든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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