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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X박신혜, 재회 예고...인연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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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과 박신혜가 서울에서 재회한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에서 작별 인사조차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헤어진 유진우(현빈)와 정희주(박신혜). 그라나다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마법 같은 인연이 서울에서는 어떻게 이어질까.

차형석(박훈)의 기묘한 죽음과 게임 속 NPC(Non-player Character, 유저에게 퀘스트나 아이템을 제공하는 가상의 캐릭터)로의 부활, 호스텔 계단에서의 추락사고, 그리고 게임으로의 '자동 로그인'까지. 쉴 새 없이 몰아친 진우의 악몽 같은 시간을 곁에서 지켰던 건 희주였다. 잠이 든 순간만큼은 형석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자청해 수면제를 맞았던 진우가 "무섭지 않도록" 손을 잡아 주고,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하러가면서도 혼자 남은 진우가 마음에 걸려 돌아보던 희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마법 커플의 로맨스를 응원하게 했다.

그러나 지난 6회 엔딩에서 진우는 자꾸만 나타나는 형석에 대한 공포와 "내가 미쳤을지도 모른다"는 절망에 사로잡혀 "누군가의 마음 같은 건 생각할 여유조차 없이" 겁먹어 도망치듯 그라나다를 떠났고, 희주는 간발의 차이로 그를 놓치고 말았다. 이 가운데 오늘(22일) 밤 9시 방송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회에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서울에서 재회하는 마법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우산 아래 나란히 선 두 사람의 그림 같은 투샷이 시선을 끈다. 마법이 일어났던 도시 그라나다가 아닌 서울에서 재회한 진우와 희주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제작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회에서는 시청자 여러분이 애타게 기다리시는 진우와 희주의 재회가 이루어진다. 서울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는 그라나다에서도 마법같이 펼쳐졌던 게임 서스펜스가 한층 더 특별해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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