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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국정지지도 대구·경북, 20대, 학생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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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집계 기준 최저치
민주 38.0%, 한국 25.4%, 정의 8.1%, 바른미래 5.6%, 평화 2.4%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19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19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7.1%로, 3주 만에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47.1%로 집계됐다.

이는 리얼미터 주간집계 기준으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주간 기준 최저치는 지난 11월 4주차 때 기록한 48.4%였다.

'국정 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0.7%포인트 내린 46.1%로, 부정평가는 긍정평가보다 오차범위(±2.0%포인트) 내인 1.0%포인트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긍정 30.3% vs 부정 62.0%)에서 하락폭이 6.8%포인트로 가장 컸다.

연령별로는 20대(46.4% vs 42.2%)에서 4.9%포인트로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고, 직업별로는 학생(40.1% vs 50.1%)에서 하락폭(12.7%포인트)이 가장 컸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정의당 지지층(58.4% vs 34.8%)에서 8.8%포인트 내려, 가장 크게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38.0%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도 1.3%포인트 오른 25.4%로, 지난 2주간의 내림세를 멈추고 25% 선을 회복했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8.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지지도가 하락하며 전주보다 1.4%포인트 내린 5.6%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0.1%포인트 오른 2.4%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0.1%포인트 하락한 18.4%로, 여전히 10%대 후반을 유지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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