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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 홈런, 올해 MLB 화제 2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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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미소 짓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미소 짓고 있다.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의 아시아 타자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빛낸 25가지 이야기 중 24번째에 자리했다.

미국 NBC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전체 25가지 화제 중 추신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바르톨로 콜론과 아드리안 벨트레 등 외국 국적 선수들의 기록을 하나로 묶어 24번째로 정리했다.

추신수는 5월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3대3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굿바이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를 넘어 아시아 빅리거로는 최다인 176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해 통산 홈런을 189개로 늘렸다. 당분간 이 기록을 깰 아시아 타자는 없어 보인다. NBC 스포츠는 한국인 타자 추신수가 마쓰이를 넘어 아시아 출신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다고 의미를 뒀다.

올해 만 45세로 빅리그 현역 투수 중 최고령인 콜론은 8월 8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제물로 개인 통산 246승째를 수확해 역대 라틴 아메리카 출신 빅리그 최다승 기록을 썼다. 기록을 247승으로 늘리고 올해를 마감한 콜론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겠다고 선언했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예비후보로 꼽히는 벨트레는 4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2회 2루타를 날려 역대 라틴 아메리카 출신 타자 최다 안타(3천54개) 신기록을 세웠다. 벨트레는 역대 빅리그에서 뛴 외국인 타자 중 가장 많은 안타 3천166개를 남긴 뒤 올해를 끝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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