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 첫 얼음 축제인 '2019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5, 6일 청송 얼음골에서 열린다.
거대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청송 얼음골은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기온이 매우 낮아 대회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아이스클라이밍은 얼음 위를 기어오르는 방식으로 아이스바일(빙벽을 찍는 등반 장비)에 몸을 지탱해 얼음과 인공구조물 등을 빠르고 정교하게 오르는 경기다.
이 대회는 청송군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주최하며 선수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가린다. 무엇보다 이 대회가 선수들에게 중요한 것은 국가대표 선발 상점이 부여되는 올해 첫에 대회라는 것이다. 국가대표에 선발돼야 선수들은 꿈에 그리던 월드컵에 출전할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덕에 세계 각국의 동계스포츠 관계자들이 청송을 자연스럽게 찾아 대회를 관전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거대 빙벽을 오르는 극한의 스포츠이지만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열기가 대회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선수와 가족, 관광객이 청송 얼음골을 찾아 전용 관람석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더불어 청송의 아름다운 겨울 풍광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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