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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림조합 사유림 540㏊ 활용 우량 목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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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림경영’ 산림청 공모 뽑혀…동변리 일대 10년간 75억 투자
숲속 숙박촌·레저 사업도 계획

의성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연말 산림조합 중앙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성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연말 산림조합 중앙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의성군산림조합(조합장 이건호)이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점곡면 동변리 일대 사유림 540㏊(160만 평)에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시행한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은 의성군산림조합이 2028년까지 10년 동안 사유림의 산주를 대신해 우량 목재 생산 등 국산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주목적으로 조합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목재 생산 및 판매까지 30~40년이 소요되는 가운데 벌채와 단기 소득 임산물 재배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사업 초기부터 산주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 외에도 조합은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통해 점곡면 동변리 일대 산림을 명품 숲으로 조성해 숲속에 숙박촌과 힐링을 통한 레저 사업, 임업 관련 사업 확장 등으로 인근의 사촌마을과 사촌 가로 숲, 고운사, 빙계계곡, 조문국 유적지 등 관광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의성군산림조합장은 "지금까지 버려둔 것이나 다름없는 산을, '이제는 돈을 벌어주는 산, 돈이 되는 산'을 만들어간다는 차원에서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성군산림조합은 2015년 이건호 조합장 취임 이후 2년 만에 적자, 부실 조합을 정상화했다. 의성군산림조합은 중앙회 경영 평가 결과 5등급에서 2등급으로 격상된 데 이어 자산 218%, 자본 519%, 수신 205%, 여신 407% 증가 등으로 급성장시켜 2017년도 전국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재무 상태 건전성을 높이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산림조합 중앙회 '2018년 산림조합금융 종합 업적'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상(포상금 450만원)을 받은 데 이어 산림경영지도 최우수(인센티브 1천300만원), 상조 모집 최우수상(포상금 100만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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