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경북도정 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천하기 위해 '30만 여성 지도자'가 뜻을 모았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새해를 맞아 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등 도 단위 기관장, 정재계 인사, 경북 여성 지도자(여성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여성상 수상자 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행사로 지난해 경북도 여성계의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도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경북여성단체 활동 영상물 상영, 시루떡 자르기, 신년 결의를 다짐하는 '여성들이여! 미래경북을 위해 비상하라'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 '사랑의 정(情) 나누기 성금 모으기' 행사도 했다.
윤난숙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바람 행복경북' 실현을 위해 경북 여성이 더욱더 합심 단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후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도민 소통에 주력했다"면서 "올해에는 실용과 소통, 그리고 도정에 대한 도민들의 절실한 당부들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일자리 걱정,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여성사업 추진 등 경북 여성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새해에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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