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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필리핀] 답답한 한국축구, 이 시각 손흥민은 어디에?

14일 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소화 후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 예정인 손흥민(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14일 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 소화 후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 예정인 손흥민(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한국은 7일(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전에서 전반 45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축구는 기대와 달리 이날 필리핀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이 정도 경기력이면 손흥민 차출하지 마라"며 한국축구의 경기력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축구 대표팀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토트넘)은 현재 런던에 머물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과 대한축구협회가 작년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차출 조건으로 2019 아시안컵에서는 손흥민의 합류 시기를 C조 3차전 중국전 직전인 14일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손흥민은 14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를 가진 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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