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구 삼국유사가온누리)가 내년 정식 개장에 앞두고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테마공원이다. 군위군은 2010년부터 총 사업비 1천223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대(72만2천263㎡ 규모)에 조성하기 시작해 10년 만인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테마파크는 가온누리관(전시관), 이야기학교·숲속학교(교육·연구시설), 스피드슬라이드(사계절썰매장)·물놀이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숙박시설도 갖춰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웅 탄생을 연상시키는 알 모양의 돔 하우스형 숙박시설 20동(32㎡ 10동, 44㎡ 10동)이 조성돼 있으며, 각 동에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영웅들과 나라 이름을 붙여 이용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에 테마파크 체험단 모집 및 팸투어, 축제 및 이벤트,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삼국유사 관련 기획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홍보물 제작과 홍보행사도 진행, 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삼국유사 테마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삼국유사사업소를 신설했고 7월에는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테마파크 운영을 맡길 계획"이라며 "앞으로 테마파크가 군위와 경북을 넘어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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