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단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격화…의사·어린이 등 2명 사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프리카 수단에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5주일째 이어지며 격화하면서 어린이 등 2명이 사망했다. 시위대와 연대해 파업 중인 수단 의사협회는 17일(현지시간) 수도 하르툼에서 열린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 퇴진 촉구 시위에서 의사 한 명과 어린이 한 명이 실탄에 맞아 숨졌으며, 총상을 입은 이들이 더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날 시위는 동북부 항구도시 포트 수단을 포함, 아트바라와 옴두르만 등 수단 주요 도시에서도 수백 명 규모로 열렸다. 수단 정부는 지난달 19일 시위가 처음 시작된 이후 2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앰네스티 등 인권단체는 경찰의 발포로 시위대가 40명 넘게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빵값 폭등 시위'로 불리는 이번 시위는 수단이 최악의 경제 위기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주식인 빵 가격까지 대폭 올리면서 촉발됐고, 곧 대통령 퇴진 요구로 확대됐다. 하지만 지난 30년간 수단을 통치해 온 바시르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퇴진 요구에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 후 국민의힘 정당해산 청구 요건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으며, 공소 취소 제도의 폐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정부는 한국 전통식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도를 통해 K-미식 관광 활성화에 나서며, 44개 코스의 '식품명인 미식 ...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로 짧아지면서 9월 28일 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공식 검토 방침을 밝...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