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서는?
"평생을 살면서 한 번도 내 이익을 위해 움직인 적이 없다. 처음부터 계속 했던 이야기는 '이 곳을 수리해서 나전칠기 유물들을 전시한 걸 목포에 기부하는 것'이었다. 여기에다 다 드리겠다고 하는데, 이 곳을 사서 다 드릴 것에 대해 내가 무슨 이익을 얻을 것인지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박물관을 위해 나전칠기를 모은 게 내 컬렉션의 시작이다. 언론을 통해 계속 이야기했다. 내가 뭔가를 가지려고 한 적은 없다. 뭐든지 나는 내 놓을 수 있다. 10년 전부터 국가에 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국보급 작품도 내놓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자들 앞에서 이렇게 공언하는 데 안 믿으면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