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감독 브라이언 싱어에 대해 과거 4명의 소년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터져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애틀랜틱이 이들 4명의 인터뷰를 보도한 것.
이들 4명은 1990년대 후반 자신들이 10대였을 당시 30대 초반이었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작품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Apt Pupil, 1988)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는데, 당시 브라이언 싱어 감독으로부터 성관계 및 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전면 부인했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앞서 2003년 미국 시애틀에서 당시 17세였던 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되는 등 성추문에 연루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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