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구청, 54억들여 산림문화·휴양 분야 개발나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산림문화‧휴양분야 기본구상용역 실시

대구 북구 화담공원 및 치유의 숲 조성계획도.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화담공원 및 치유의 숲 조성계획도.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청은 지역의 산림문화·휴양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54억원을 들여 산림지역을 가꾼다고 10일 밝혔다.

49%의 토지가 산림지역인 북구는 올해 1천800만원을 들여 지역민의 산림휴양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 '산림문화‧휴양분야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

산림 분야주요 사업은 산림휴양과 보호분야로 나눠 진행, 54억원을 투입한다. 산림휴양분야 사업으로는 올해 초 마무리하는 운암지 생태문화공간조성(21억원)을 포함해 녹색힐링벨트 내 화담공원 조성(5억원), 등산로 및 산책로 조성(3억2천만원), 생활환경숲 조성(1억4천만원), 유아숲체험원 조성(1억원) 등을 진행한다.

산림보호분야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12억원), 산불방지 대책사업(4억6천만원), 숲가꾸기 사업(2억원)을 벌인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역민을 위한 산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