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인 40대가 운전하던 자동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2시 35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예천교 인근 제방 도로에서 음주 운전자 A(44)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뚫고 약 3m 아래 한천고수부지 주차장쪽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 속도를 줄인 덕분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혈중알콜농도 0.117%의 만취 상태였다.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B씨는 "차량이 급속도를 내더니 가드레일을 받고 아래로 떨어졌는데도 수차례 악셀을 밟는 소리가 났다"며 "가드레일 잔해에 차량이 살짝 들려 있어서 차량의 바퀴가 헛도는 바람에 다행히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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