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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설 쇤 뒤 경제 및 소통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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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청와대 관저에서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청와대 관저에서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연다. 올초부터 이어온 경제행보를 설 이후에도 계속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7일에도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특히 6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공식화하는 등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이와 별도로 경제·민생 현장 행보는 계속 이어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이번 일정에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이나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명 안팎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8일에는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불러 '국정 설명회'를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정과제 달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 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설명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설날인 지난 5일 양산 자택에 핀 매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 대통령은 "설날 아침 양산 집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다"며 "찬찬히 살펴보니 들꽃도 피기 시작했고 새쑥이 돋은 곳도 있다"고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나태주 시인의 짧은 시가 생각난다"면서 '자세히 보아야 / 예쁘다 // 오래 보아야 /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라는 '풀꽃' 전문을 함께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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