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거제 삼삼해물'이 오르내리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60억, 거제도의 큰 손 현진씨〉 편을 통해 해녀들이 직접 잡은 갖가지 해산물을 전국으로 유통해 연 매출 60억을 올린 거제도의 큰 손 이현진 씨 이야기가 소개됐다.
'해산물 유통 갑부'로 소개된 이 씨가 운영하는 업체의 상호명은 '삼삼해물'로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대첩로9길(옥포동)에 위치해 있다.
연 매출 60억의 비결에는 고객 식탁에 해산물이 오르기까지 최대 33시간을 넘기지 않는다는 현진 씨의 남다른 신념이 숨어있다. 택배 서비스 초창기에는 주먹구구식 포장으로 해산물의 선도가 떨어져 항의를 받았던 경험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해수와 산소 포장법을 과감한 투자로 도입해 60억 매출 신화는 물론 새벽배송 업체에 입점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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