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지난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한 전국 9개 컨소시엄에 대한 정부 평가 결과, 대구TP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우수인 'S등급'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4년 연속 최고 등급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지역 테크노파크(18개)와 민간 기술거래기관(13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술 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컨소시엄(대구TP·대전TP)은 지난해 수요기술 466건 발굴과 기술이전 163건 계약, 기술이전 금액 41억원, 기술사업화 지원 21개사(36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대구TP는 지난 4년간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구 기업과 베트남 기업 간 기술이전 계약을 맺거나 합자법인을 설립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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