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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아이템(ITEM) 인물관계도 살펴보니 "숨은 주역? 구동영 신부(박원상) 정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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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ITEM) 인물관계도. MBC
아이템(ITEM) 인물관계도. MBC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ITEM)이 11일 오후 10시 첫 방영된다.

인물관계도를 주목하는 시청자가 많다. 여기서 향후 이야기 전개를 예측할 수 있어서다.

앞서 MBC는 1월부터 꾸준히 이 드라마를 홍보해왔다.

홍보에서는 주연 3인을 집중 조명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강곤(주지훈), 서울지방경찰청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 화원그룹 회장 조세황(김강우)이다.

그러면서 강곤 및 신소영 대 조세황의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여기에 강곤의 동료 검사 한유나(김유리)가 조세황에게 협력할 가능성도 소개됐다.

그런데 MBC 공식 인물관계도에서 신부 구동영(박원상)의 극중 중요도 역시 높을 것으로 나온 것이다. 신소영의 지인이기도 하면서, 조세황과 의문의 관계라는 설명이 붙어있는 것.

즉, 강곤, 신소영, 조세황, 한유나와 함께 구동영의 사진 역시 크게 나타나 있다. 인물관계도에서 인물 사진이 크게 그려져 있는 것은 이들 5명뿐이다.

조세황이 신소영의 지인이기 때문에, 또한 천주교 신부라는 직업상 강곤과 신소영 등을 돕는 선한 역할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대로 구동영이 조세황과 오히려 협력 내지는 '자의로든 타의로든' 일종의 공생 관계를 맺고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선과 악은 동전의 양면이고 세상을 구성하는 두 요소라는 철학적 해석도 가미될 수 있는 부분.

물론 동명의 원작 웹툰 내용을 참고하면 답이 나오지만, 만약 드라마 버전에서 각색 및 변주를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현재 원작 웹툰이 연재중이기 때문에, 드라마가 내용을 공유할 수도, 웹툰에서 벗어날 수도 있는 상황.

결국 구동영 신부는 현재 MBC의 홍보 및 인물관계도 상에서 유일하게 선인지 악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 흥미를 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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