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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2019년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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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해 초 포항 항만 지역 입주 업체를 방문해 안전실태 점검 등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가 지난해 초 포항 항만 지역 입주 업체를 방문해 안전실태 점검 등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0주 일정으로 기름·유해저장 시설과 하역 시설을 대상으로 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 점검 등 국가안전대진단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대형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기름·유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 등 1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민·관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 결과는 오는 4월 18일 이후 해경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4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도 개선 여부를 재점검하고,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해경은 해양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기름저장시설을 점검해 방유벽 균열 등 127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꼼꼼하고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스스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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