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청춘센터 2019년 프로그램 운영

청춘 채용 등 기살리기 프로젝트

'job고 일어나라 청춘!'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8월 문을 연 '포항청춘센터'가 2019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인 '취업하場' 채용설명회는 지역 주요 기업의 채용정보 등 포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진행된다.

21일 오후 7시 '포스코 강판편'이 포항청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포항청춘센터(054-252-2833)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좌들로 새롭게 구성한 '청년스쿨'은 가죽공예, 3D프린팅 모델링, 캘리그라피, DSLR사진촬영, 포슬린페인팅 아트 등 5개 강좌가 열린다.

상반기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강좌는 3월 11일 시작해 주 1회, 12주 동안 진행된다. 강좌가 마무리 된 후에는 서로 다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 간 소통 시간인 네트워킹데이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진행을 위한 시장 직속의 '포항시 청년위원회'도 현재 위원을 모집 중이며,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28명으로 구성되는 포항시 청년위원회는 소통, 일자리, 복지문화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눠 청년의 기본적 권리보호, 참여확대, 권익증진, 청년발전 등을 위한 포항시 청년기본계획 및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센터는 현재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인 취업·창업 캠프, '청년들의 멘토에게 듣는다-청춘특강' 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청춘센터는 주말에도 중앙상가 실개천거리를 방문하는 청년들의 센터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는 일요일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