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 10주기(16일)를 앞두고 14일 군위군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을 찾은 추모객들이 김 추기경 상징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김 추기경은 선종을 며칠 앞두고" 서로 화해하고 사랑하라" 고 유언했다.

14일 김 추기경 생가가 자리한 군위군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기념관을 찾은 추모객들이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는 김수환 추기경을 껴안아 보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실물 크기의 동상을 만져보고 있다.

14일 군위군 용대리 김 추기경 생가를 찾은 한 추모객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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