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13일 체결했다.
이번 우호교류협약에 따라 ▷구미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수도권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수도권 우수인력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단 및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구미시는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 중장년층 일자리정책 공유 등을 통해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서울시와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통해 두 지자체 간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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