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태환(70·왼쪽에서 두 번째)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장은 "중앙과 협조하면서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개성적이고 으뜸가는 문협을 만들겠다. 회원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친목 도모로 문협의 중흥발전을 이루겠다"고 취임 소감을 17일 밝혔다.
박 지회장은 경북문단 연 2회 발간, 학생 한글백일장 개최, 경북도 보조금 확대, 경비사용 투명성 보장, 경북문단 출판사 공모선정 등을 약속했다.
박 지회장은 경북도 교육위원과 구미문인협회 지부장, 구미예총 지회장, 경북문협 이사 및 수석부회장, 매일신문 한글백일장 경북공모전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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