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교동 스트릿 편집샵 이플릭(대표 윤동원)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24호 천사가 됐다.
이플릭은 목걸이를 제작·판매해 얻은 수익금 70만원을 신학기를 맞이하는 저소득아동들의 예체능 학습비로 전달했다. 윤동원 이플릭 대표는 "요즘 경기가 어려워 후원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여해줘 작년에 이어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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