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월 20일 슈퍼문, 한국천문연구원 "2019년 가장 큰 보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해 1월 20일, 즉 음력으로는 2018년의 마지막 보름인 12월 15일에 뜬 보름달. 김영진 기자
올해 1월 20일, 즉 음력으로는 2018년의 마지막 보름인 12월 15일에 뜬 보름달. 김영진 기자

2019년 가장 큰 보름달이 2월 20일에 뜬다. 바로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의 보름달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지난해 1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주목할만한 천문현상을 소개했다.

여기서 2월의 경우 바로 20일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꼽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그러나 이 보름달이 다른 보름 때 뜬 달에 비해 현격하게 큰 것은 아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 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4일의 달보다 14%정도 더 커 보인다는 것.

아무튼 20일 보름달이 가장 커 보이는 이뉴는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치지만 지구와 달 사이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달이 작아 보이는 이치다.

달은 지구와 평균 38만4천400km 떨어져 있는데, 20일에는 달과 지구의 거리가 35만7천151km로 가까워진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