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지원자 수가 19일 기준 4만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준 3766개사가 신청했고, 이에 따라 이들 회사의 4392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 제도는 근로자가 20만원을 모으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더해 휴가비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게 모인 40만원은 올해 4월~내년 2월 기한 내에 국내 여행 경비로만 쓸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4배 늘어난 8만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만명 모집에 10만명이 몰린 데 따라 규모를 확대한 것.
3월 8일까지 접수한다. 단, 근로자 개별 접수가 아니라 기업 단위로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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