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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잼라이브 힌트 '아침에 모닝 매화 한 번 싸면 얼마나 상쾌하게요!' 관련 키워드=이혜정, 매화틀, 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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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이병헌이 매화틀을 이용하는 장면. 배급사 제공

잼라이브 2월 21일 힌트는 '아침에 모닝 매화 한 번 싸면 얼마나 상쾌하게요!'이다.

기존 힌트와 달리 이날 힌트는 풀이가 여러 갈래로 나뉜다.

우선 '얼마나~하게요'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말투이다.

이혜정이 정답으로 나올 수 있는 것.

요리연구가 이혜정. 매일신문DB
요리연구가 이혜정. 매일신문DB

아울러 매화가 힌트 문장 가운데 눈길을 끈다.

매화를 싼다는 표현은 현대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표현이다.

매화는 조선시대에 임금의 대변을 가리켰다. 왕의 대변을 그대로 대변이라고 말할 수 없었던 시대 상황 때문이다. 왕은 물론 왕비 역시 이동식 변기인 '매화틀'로 대변을 해결했다.

아울러 대변을 상쾌하게 본 경우를 두고 '쾌변'이라고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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