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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표축제 개발하자'…서구청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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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이 서구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 연구에 돌입했다. 대구 서구청 제공.
서구청이 서구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 연구에 돌입했다. 대구 서구청 제공.

서구청이 서구 대표축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서구청은 최근 서구의원과 주민 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도 부구청장 주재로 '서구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서구청은 앞서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소장 서철현)에 ▷축제 명칭 및 주제 ▷개최 시기 ▷대표 콘텐츠 발굴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의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의 범위와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청은 향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5월까지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작정이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서구의 대표 명품축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고 알찬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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