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해 8조4천979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기정예산 8조3천316억원보다 1천663억원(2.0%) 늘어난 규모로 대구시는 민생안정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시의회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비(114억원→268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비(569억원→667억원)를 증액했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전기자동차 구매지원비 등을 증액했다.
황순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추경이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추경 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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