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첨단기술원이 수도권 중견기업들과 손잡고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첨단의료기기 제품화에 나선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신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대 첨단기술원은 최근 ㈜신도리코 및 바이오코엔㈜과 업무 협약을 맺고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척추 임플란트 수술용 가이드의 개발·인증·제조허가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은 시설·장비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신도리코는 3D 전문 설계기술 개발, 바이오코엔은 최종 제품화와 시장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전 세계 척추용 임플란트 시장은 지난해 기준 18조원 규모로 매년 6% 이상 성장하고 있다. 척추용 임플란트는 수술 부위에 주요 신경들이 자리 잡고 있어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의료용 가이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이다.
신도리코는 연 매출액이 5천억원이 넘는 중견기업이고, 바이오코엔은 바이오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두 기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 척추 임플란트 가이드를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는 척추 임플란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수도권 중견기업도 신사업 분야 발굴을 위해 대구를 찾을 만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산업 생태계가 발전하고 있다"면서 "대구가 국내 첨단의료산업을 주도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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