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이 25일부터 판매된다. 올해는 대상 품목에 배추·무·호박·당근 파 등 5개가 추가됐다.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작물 종류에 따라 다르다. 2월부터 보험 판매가 시작되는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 농업용 시설과 시설작물 22종, 버섯재배사와 버섯 4종 등 30개 품목이다. 보험료는 국가가 50%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15∼40%가량 추가 지원해 농가는 10∼35%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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