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아이들 스스로 놀이를 만드는 '영주시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이 3월 중순 문을 연다.
영주시는 2018년 2월 사업비 2억1천500만원(국비 46%)을 들여 아지동 산 17번지 일대 2만㎡ 규모에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조성 공사에 착수, 지난해 11월 완공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생태 탐방로를 따라 4개의 놀이구역으로 구분,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숲체험활동 경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지도 및 숲 해설 전문 인력도 배치했다.
시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희망단체는 접수 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 위탁 운영기관인 꿈꾸는 목공학교(대표 박철서) 이메일(khj0640@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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