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타액을 이용한 유방암 감지 키트'상용화를 추진한다.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가 개발한 이 기술은 2017년 국내에 특허 출원했다. 대학 측은 의료기기 스타트업 기업인 헨리기술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상용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방암 감지 기술에 비해 저비용으로 유방암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며, 휴대가 용이하여 여성들이 질환을 조기에 감지하여 치료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이전하여 지역 기업들과 새로운 경제효과를 창출하면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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