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 친환경자동차 529대를 보급한다.
구미시는 65억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기자동차는 429대(62억5천500만원), 전기 이륜차는 100대(2억5천만원)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승용차는 1천356만원에서 1천500만원, 초소형 차는 720만원, 화물차(0.5t)는 1천700만원, 전기 이륜차는 대당 200~350만원을 지원한다.
구미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기업·법인 등으로 개인은 1대, 업체는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접수를 대행한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전기차 충전소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64개소에 186기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
우준수 구미시 환경보전과장은 "지난해에 전기차 127대를 보급·완료하였으며, 올해는 보급대 수를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 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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