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하노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두 정상이 머무르는 숙소 또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숙소로 낙점된 멜리아 호텔의 경우 미국 기자단 프레스센터로도 쓰일 뻔 하다가 막판에 무산되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머무르는 것으로 알려진 멜리아 호텔은 5성급 호텔로 하노이 기차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노아바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다. 호텔 가격 비교사이트 호텔스컴바인에 따르면 이 호텔의 가격은 가장 저렴한 디럭스룸이 1박에 15만원 선이며, 가장 비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룸은 43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다.
5성급 호텔 답게 발렛 파킹, 리무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실외 풀, 야외 테니스코트, 거품 욕조 사우나 등의 최고급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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