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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첫 교육권보호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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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교원 치유지원센터 역할에 교육권 갈등조정센터 기능 포함…전문상담가·변호사 배치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권·인권 보장과 교권 강화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육권보호센터'를 개설한다.

2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인 교원 치유지원센터 '에듀힐링센터-휴(休)' 기능을 확대해 오는 5월 대구시교육연수원에 교육권보호센터를 연다. 교육권보호센터는 그동안의 성과에 더해 교육권 갈등조정센터 역할도 포함한다.

개인 및 집단 상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전문상담가가 상주해 다양한 상담·교육 활동을 한다. 또 전담변호사를 배치해 교육권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 업무를 맡도록 하고 법률 교육과 상담, 법률 지원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관련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원도 배치해 학교 현장의 갈등 사안 초기 단계부터 교육적 접근으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여는 교육권보호센터를 통해 교사들이 교권 침해 불안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역 교권 침해 사례는 2017년 110건에서 지난해 1학기에만 70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교권침해 유형은 학생에 의한 모욕이나 명예훼손이 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6건, 상해나 폭행 4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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