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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 한유총 "에듀파인은 사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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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이사장(왼쪽 세 번째) 등 한국유치원단체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에듀 파인 수용 및 다가온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덕선 이사장(왼쪽 세 번째) 등 한국유치원단체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에듀 파인 수용 및 다가온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도입을 그동안 거부해온 한유총은 지난달 28일 '개학 연기' 공세를 취하면서도 에듀파인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우리가 에듀파인을 조건 없이 수용했듯이 정부도 불필요하게 강화된 규제를 철폐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의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사립유치원들의 적용률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월 28일까지 대구는 원아 200명 이상 대상 유치원 36곳 중 인증서 발급 등 시스템 등록을 완료한 유치원이 아직 한 곳도 없다. 경북은 26곳 중 3곳과 에듀파인 도입 대상이 아닌 사립유치원 3곳이 추가로 등록을 완료한 상황이다.

대구시교육청은 4일까지 시스템 등록현황을 집계한 뒤, 도입하지 않은 유치원에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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