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철(61) 신임 프로축구단 상주 상무 대표이사는 "상주 상무팀이 시민구단으로 거듭날 초석을 다지고 지역민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상주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상무팀의 마케팅 효과와 유소년팀 육성을 극대화하고 상주시가 사활을 걸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 유치를 위해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데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신 대표이사는 상주고와 상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상주토박이다. 상주시청에서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획감사담당관과 보건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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