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5일 대구지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또다시 발령됐다.
대구시는 이날 낮 12시 이후 시 전역의 초미세먼지(PM 2.5) 시간평균 농도가 90㎍/㎥ 이상을 나타냄에 따라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2시 현재 대구 초미세먼지 당일 평균 농도는 55㎍/㎥로 세계보건기구 기준치(25㎍/㎥)의 2.2배 수준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1일 오전 2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지난 3일 0시를 기해 해제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다"며 "시민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행동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서는 지난 1∼2월 두 달간 초미세먼지 나쁨 기준인 36㎍/㎥ 이상인 날이 사흘에 하루 꼴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