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내일 오전 방한한다.
아난티 관계자는 "짐 로저스 아난티 사외이사가 오는 7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 참석을 위해 내일 방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재무제표 승인 건 등 정기적인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아난티는 지난해 말 주주총회에서 세계적인 투자가인 짐 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짐 로저스는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0~20년간 한반도에 뜨거운 시선이 쏠릴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철수 여부와 시기 등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북한의 문은 열릴 것"이라고 말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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