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노인 기준 연령을 높여야 한다고 소신을 밝히며 "올해 81세인데도 좋아하는 남자가 생긴다"고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목요이슈 토크-나는 몇 번?' 코너는 '노인 연령 만65세,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전원주는 "65세면 청년이다. 한창 팔팔할 때다. 국제전화 광고 찍을 때가 60세였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이 광고로 유명세를 얻었다. 전원주는 "이 광고가 뜨는 바람에 전원주가 10~15년 동안 짧은 다리로 전국을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65세가 되면 집에 들어앉아 있으라니 말이 안 된다. 팔팔 뛸 나이다"라면서 "노인 기준 연령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나이를 묻자 전원주는 "지금도 좋아하는 남자들이 생기고 그런다. 올해 나이 81세"라면서 "여자로 봐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