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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과 결혼한 이유 "유머코드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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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 캡쳐

박희순이 박예진과의 결혼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희순은 "꿈꾸던 결혼 상대로 생각하던 이상형은 유머 코드가 맞는 여자였는데 박예진이 그렇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웃지 않아도 우리 둘만 공유할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박예진과는 같이 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2014년 동료 배우 박예진과 결혼했다. 11살 차이인 박희순-박예진 커플은 5년의 연애 뒤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식 없이 조촐하게 언약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알리며 화제를 모았었다.

박희순은 절친한 동료 배우들에 관한 물음에도 솔직하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희순은 "정석용이 어머님과 같이 사는 걸로 아는데, 만약에 독립을 한다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장 늦게 결혼할 사람으로는 신하균을 꼽았는데 "신하균이 젊기도 하고 취미가 다양하다. 놀러 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술자리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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