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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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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임시회에서 결의

고령군의회는 15일 제251차 고령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고령군의회는 15일 제251차 고령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고령에 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군의회 제공

고령군의회는 15일 제251차 고령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성원환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에서 고령군은 광주대구 및 중부내륙 고속도로와 국도 26호선, 국도 33호선이 동서남북으로 교차하는 입체적인 교통망과 함께 성주군, 달성군, 합천군, 창녕군 등 인근 지역과의 뛰어난 연결성을 고려해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고령에 역사가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남부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를 통해 고령이 전국을 연결하는 광역 물류 중심지로 부상하고 남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 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원환 군의원은 "역사 신설과 관련된 소모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제적이고 쾌적한 남부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위해 김천역을 출발해 고속철도 적정 역간 거리 57㎞ 지점에 위치한 고령군에 역사를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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