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 서구에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이 개원한다.
지난달 22일 구립 분도어린이집이 가정 먼저 개원했고, 27일 성산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이 구립으로 전환했다. 이어 다음달에는 궁전어린이집, 아이꿈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이 구립으로 전환한다.
서구청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지난해 6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교직원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돼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하고, 시간 연장 보육 서비스 등이 우선 제공돼 학부모 선호도가 높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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