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모 대학 알제리 유학생 1명이 지난 22일 추가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경산시보건소는 "해당 학생은 앞서 홍역 판정을 받은 베트남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했다"며 "지난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발진증상이 있어 홍역 의심환자로 조기 격리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경북도와 홍역대책회의를 거쳐 기숙사 학생과 다른 접촉자를 대상으로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접종 대상자는 300여명이고 기숙사 거주 유학생은 23일, 기타 접촉자는 25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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