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성)은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주민 지원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6번지(대지면적 1만737㎡)에 조성 예정인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달성군 계획 총사업비 약 280억원)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교육·문화·복지센터는 도서관(장난감도서관 포함), 청소년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문화의 집 등을 통합 수용하는 시설로 급증하는 인구유입 등에 따른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계획되고 있다.
추 의원은 "평균연령 37.5세의 달성군은 젊은 세대의 급속한 유입으로 여성, 아동, 보육 및 교육 분야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육아 및 보육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 확충으로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센터 건립에 노력한 달성군과 조속한 사업추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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