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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오전 포항지진 후속대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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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지원예산 추경 반영 검토…'생활 SOC 3개년 계획' 논의도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열발전소·지진대책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열발전소·지진대책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9일 오전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포항지진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청 협의회를 연다.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청은 피해지역 지원 예산을 향후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반영하는 방안 등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정청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회간접자본) 3개년 계획'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한다.

생활 SOC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인프라를 지칭한다.

당에서는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홍의락 포항지열발전소·지진대책특별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이, 정부에서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과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차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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